포트폴리오는 종류마다 증명하는 것이 다릅니다
마케팅 대행사가 보여 주는 자료는 대체로 아래 몇 가지로 나뉩니다. 한 종류의 자료가 다른 종류의 일까지 증명해 주지는 않으니, 내가 맡기려는 일과 같은 종류의 자료가 있는지부터 보세요.
대행사 포트폴리오 종류별로 알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 자료 | 알 수 있는 것 | 그것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 |
|---|---|---|
| 홈페이지 화면 | 디자인과 페이지 구성 수준 | 검색에 어떻게 나오는지, 문의로 이어지는지 |
| 검색 순위 캡처 | 찍은 순간 그 화면에 보인 순서 | 지금도 그런지, 어떤 조건에서 찍었는지 |
| 발행한 글·새소식 | 글의 품질, 사실 확인 정도, 말투 | 그 글이 손님 방문과 이어졌는지 |
| 숫자가 붙은 사례 소개 | 업체가 내세우는 결과 | 숫자를 어떻게 셌는지, 다른 요인은 없었는지 |
검색 순위 캡처는 확인할 조건이 따로 많아서 검색 순위 캡처 실적은 어떻게 확인하나요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자료 하나하나에 붙여 볼 질문
- 직접 한 작업인가요? 업체가 처음부터 만든 것인지, 다른 곳이 만든 것을 관리만 했는지, 하청을 줬는지 물어보세요.
- 지금도 운영 중인가요? 홈페이지라면 주소를 받아 휴대폰으로 직접 열어 봅니다. 닫혀 있다면 이유를 들어 보세요.
- 누구 명의인가요? 그 홈페이지나 글이 가게 사장님 명의인지, 대행사가 운영하는 사이트인지에 따라 그 실적의 의미가 다릅니다.
- 언제 한 작업인가요? 날짜가 없으면 요즘 하는 방식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 내 가게와 비슷한가요? 업종·지역·가게 규모가 다르면 같은 방식이 그대로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개해도 된다는 동의를 받았나요? 다른 가게 이름과 화면을 보여 주는 일이라, 동의 없이 쓰는 업체라면 우리 가게 자료도 같은 식으로 다룰 수 있습니다.
상담에서 확인하는 순서
- 내가 맡기려는 일을 한 줄로 정합니다. 예: '플레이스 정보 정비와 매달 글 발행'.
- 그 일과 같은 종류의 자료를 보여 달라고 합니다.
- 자료마다 위 질문을 하고, 답을 메모하거나 메일·문자로 받아 둡니다.
- 운영 중인 홈페이지나 글이 있다면 상담이 끝난 뒤 직접 열어 보고 검색도 해 봅니다.
- 설명과 실제 화면이 다르면 계약 전에 다시 물어봅니다.
포트폴리오가 적다고 곧바로 나쁜 업체라는 뜻은 아니고, 많다고 안심할 일도 아닙니다. 자료의 개수보다 설명이 구체적인지를 보세요. 순위나 결과를 약속하는 말이 함께 나온다면 ‘상위노출 보장·환불’ 조건은 어떻게 읽나요도 같이 읽어 보세요.
AGENT JJUN의 공개 자료는 이렇습니다
저희 자료도 같은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포트폴리오에는 저희가 직접 만든 홈페이지 화면 18개가 있고, 순위 캡처에는 네이버 검색 결과 캡처 13장이 있습니다. 순위 캡처로 확인되는 것은 키워드와 캡처 당시 순위뿐이며, 작업 전 상황이나 작업 날짜는 이 자료에 담겨 있지 않습니다. 궁금한 자료가 있으면 상담 문의에서 위 질문을 그대로 물어봐 주세요.
판단이 어려울 때
대행사가 보여 준 실적 문구가 실제와 다르다고 의심되거나, 그 문구를 믿고 계약했는데 내용이 달랐다면 계약서와 당시 받은 자료를 모아 두세요. 계약 해지나 환불 다툼으로 번지면 변호사에게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포트폴리오를 보여 주지 않는 대행사는 피해야 하나요?
고객과 비공개 약속을 했을 수도 있으니 이유를 먼저 들어 보세요. 다만 화면을 가리고라도 작업 종류와 진행 방식은 설명할 수 있어야 비교가 됩니다.
포트폴리오에 나온 가게에 직접 연락해 봐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그 가게는 상담 의무가 없으니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하세요. 대신 운영 중인 홈페이지와 플레이스를 직접 열어 보는 것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대행사 블로그에 올라온 후기는 포트폴리오로 봐도 되나요?
업체가 직접 올린 후기는 고객이 쓴 원문인지, 누가 골라 올렸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실제 작업 결과물과 함께 보는 참고 자료 정도로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