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페이지와 안내 글은 맡는 일이 다릅니다
홈페이지의 메뉴·가격, 오시는 길, 가게 소개 같은 기본 페이지는 가게 정보를 한곳에 모아 둔 곳입니다. 안내 글은 그와 달리 손님이 실제로 묻는 질문 하나를 제목으로 삼고 그 답을 자세히 쓰는 글입니다. 예를 들어 미용실이라면 "탈색 후 바로 염색해도 되나요", 인테리어 업체라면 "욕실 공사 중에 집에 있어도 되나요" 같은 글입니다.
손님 질문을 어디에 담을지 나눈 예
| 손님 질문 | 담을 곳 | 이유 |
|---|---|---|
| 몇 시까지 하나요, 주차되나요 | 기본 페이지(오시는 길) | 답이 한 줄이고 모든 손님에게 같은 정보 |
| 처음 가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 안내 글 | 과정에 따라 달라져 설명이 필요함 |
| 견적은 무엇에 따라 달라지나요 | 안내 글 + 가격 페이지 연결 | 기준을 풀어 써야 손님이 비교할 수 있음 |
| 오늘 자리 있나요 | 예약·전화 | 그때그때 답이 바뀜 |
좋아질 수 있는 세 가지
질문으로 검색하는 손님이 들어올 길
손님은 가게 이름 말고도 "망원동 아이 커트 몇 살부터"처럼 궁금한 것을 그대로 검색합니다. 그 질문에 답하는 글이 있으면 검색 결과에 가게 홈페이지가 보일 기회가 생깁니다. 기회가 생긴다는 뜻이지, 어떤 순서로 보일지는 검색엔진이 정합니다.
같은 질문에 반복해서 답하는 시간
자주 받는 질문을 글로 정리해 두면 전화나 메시지로 그 글 주소를 보내 드릴 수 있습니다. 직원마다 답이 달라지는 일도 줄어듭니다.
문의 전에 손님이 판단할 재료
진행 방식, 걸리는 시간, 비용이 달라지는 기준을 미리 읽은 손님은 우리 가게가 맞는지 스스로 가늠하고 연락합니다. 맞지 않는 손님은 미리 걸러지기도 합니다.
검색엔진이 공식으로 밝힌 기준
구글 검색 센터의 '사용자 중심 콘텐츠 만들기' 문서는 검색 순위를 조작하려는 글이 아니라 사람을 위해 만든 글을 우대한다고 설명합니다. 스스로 점검할 질문으로 이런 것을 듭니다.
- 내 비즈니스나 사이트에 직접 찾아와 이 글을 유용하게 여길 기존 또는 의도한 손님층이 있는가
- 제품·서비스를 직접 써 보거나 장소를 방문해 얻은 경험과 지식이 글에 드러나는가
- 글을 읽은 뒤 손님이 목적을 이루기에 충분히 알게 되었다고 느끼는가
반대로 주로 검색 유입을 노린 글, 검색 결과에서 실적을 내려고 여러 주제로 글을 많이 만드는 것,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요약하기만 하는 글은 위험 신호로 봅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도 검색 노출량을 늘리려고 같은 내용으로 여러 사이트를 여는 경우 노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결국 두 포털의 안내 모두 '가게 손님이 실제로 궁금한 것을 가게만 아는 내용으로 답했는가'로 모입니다.
안내 글이 급하지 않은 경우
- 손님이 검색보다 지나가다 들르거나 지인 소개로 오는 가게: 먼저 네이버 플레이스 정보부터 정확히 맞추세요(네이버 플레이스만 있으면 홈페이지는 없어도 되나요).
- 손님에게 따로 설명할 것이 거의 없는 업종: 기본 페이지만 잘 갖춰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 글을 고칠 사람이 없는 경우: 가격·영업시간이 바뀌었는데 예전 글이 남으면 오히려 손님을 헷갈리게 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적어 볼 것
- 최근 한두 달 동안 손님에게 받은 질문을 생각나는 대로 적습니다.
- 답이 한 줄인 것은 기본 페이지로, 설명이 필요한 것은 안내 글 후보로 나눕니다.
- 후보 중 자주 받는 질문 서너 개로 시작합니다. 고르는 방법은 손님 질문으로 안내 글 주제 정하는 법에 있습니다.
- 글에 가격이나 영업시간이 들어간다면 누가 언제 고칠지 정해 둡니다.
AGENT JJUN의 안내 글 발행
AGENT JJUN은 홈페이지·블로그 콘텐츠 정기 발행을 서비스로 하고 있으며, 글을 어떻게 쓰고 확인하는지는 작업 방식에 공개해 두었습니다. 검색 노출 패키지로 운영하는 사이트에 올린 글은 소유권과 계약 종료 후 처리가 사장님 명의 홈페이지와 다르니 패키지 공개 조건을 먼저 확인해 주세요.
따로 확인이 필요한 지점
학원·시공·미용처럼 업종에 따라 광고나 안내 문구에 관한 별도 규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그 규정을 다루지 않으니, 시술 효능이나 성적 향상처럼 결과를 약속하는 표현을 쓰고 싶다면 업종 협회나 관할 기관에 먼저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안내 글은 몇 편이나 있어야 하나요?
정해진 수는 없습니다. 손님이 실제로 묻는 질문 수만큼이면 충분하고, 질문이 없는 주제를 채우려고 글을 늘리는 것은 구글이 위험 신호로 드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글이 길어야 검색에 유리한가요?
구글은 특별히 선호하는 단어 수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질문에 답하는 데 필요한 만큼 쓰면 됩니다.
안내문을 이미지 한 장으로만 올려도 되나요?
이미지 한 장에 글자를 모두 넣으면 손님이 휴대폰에서 확대해 읽어야 하고, 가격이 바뀔 때 고치기도 번거롭습니다. 이미지를 쓰더라도 영업시간·가격·준비물 같은 핵심 내용은 본문 글자로 함께 적어 두세요.
관련 안내
확인한 자료 (2026-11-05 확인)
- Google 검색 센터 - 유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콘텐츠 만들기 · 사용자 중심 콘텐츠 점검 질문(기존·의도한 잠재고객층, 직접 경험, 목적 달성), 검색엔진 중심 콘텐츠 경고 질문(검색 유입 목적, 여러 주제 대량 제작, 요약만 함), 선호하는 단어 수 없음 확인 (2026-11-05 확인)
-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 검색엔진 최적화의 목적 · 검색 노출량을 늘리려고 같은 콘텐츠로 여러 사이트를 개설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 확인 (2026-11-05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