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정말 느린지'부터 확인하세요
사장님 휴대폰에서만 느린 것인지, 손님 누구에게나 느린 것인지에 따라 할 일이 달라집니다. 매장 와이파이와 휴대폰 데이터로 각각 열어 보고, 다른 사람 휴대폰으로도 한 번 열어 보세요. 한 곳에서만 느리다면 홈페이지보다 그 기기나 인터넷 연결 문제일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여는 손님 입장에서 봐야 합니다. 자주 들어가 본 기기는 이전에 받아 둔 파일을 다시 쓰기 때문에 실제보다 빠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PageSpeed Insights로 측정하는 법
- pagespeed.web.dev에 접속합니다.
-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고 '분석'을 누릅니다. 첫 화면뿐 아니라 메뉴 페이지처럼 사진이 많은 페이지도 따로 넣어 봅니다.
- 결과는 모바일과 데스크톱으로 나뉘어 나옵니다. 가게 손님은 휴대폰으로 많이 들어오므로 모바일 결과를 먼저 봅니다.
- 아래쪽의 개선 제안 목록에서 이미지·스크립트 관련 항목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결과 화면 읽는 법
구글 문서에 따르면 PageSpeed Insights는 두 종류의 데이터를 보여 줍니다. 하나는 실제 방문자들의 지난 28일 기록(현장 데이터)이고, 다른 하나는 한 대의 기기로 페이지를 불러오는 상황을 흉내 낸 측정(실험실 데이터)입니다. 실험실 점수는 90 이상이 좋음, 50~89가 개선 필요, 50 미만이 나쁨으로 구분됩니다.
새로 만든 홈페이지나 방문자가 적은 홈페이지는 실제 방문자 데이터가 부족해 그 부분이 비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실험실 결과와 개선 제안을 위주로 보시면 됩니다.
결과에 나오는 세 가지 지표
결과 화면에는 구글이 'Core Web Vitals(핵심 웹 지표)'라고 부르는 항목이 나옵니다. web.dev 공식 문서의 정의와 '좋음'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Core Web Vitals 기준 (web.dev, 2026-11-05 확인)
| 지표 | 무엇을 재나 | 좋음 기준 |
|---|---|---|
| LCP (최대 콘텐츠 표시) | 로딩 속도. 화면에서 가장 큰 사진이나 글 덩어리가 보이기까지 걸린 시간 | 2.5초 이내 |
| INP (다음 표시까지의 상호작용) | 반응 속도. 버튼을 누르거나 화면을 건드린 뒤 반응이 보이기까지 | 200밀리초 이하 |
| CLS (누적 레이아웃 이동) | 화면 안정성. 읽는 도중 글이나 버튼이 갑자기 밀려나는 정도 | 0.1 이하 |
web.dev는 이 기준을 방문의 75번째 백분위로 보라고 권합니다. 쉽게 말해, 방문 대부분(넷 중 셋 이상)이 이 기준 안에 들어와야 좋다고 보는 것입니다.
가게 홈페이지에서 먼저 볼 원인 세 가지
원인별 증상과 확인할 점
| 원인 | 증상 | 확인할 점 |
|---|---|---|
| 이미지 크기 | 첫 화면 큰 사진이 한참 뒤에 뜸, 메뉴 페이지가 특히 느림 | 휴대폰·카메라 원본을 그대로 올렸는지, 화면 크기에 맞게 줄여서 올렸는지 |
| 호스팅 | 사진이 적은 페이지도 처음 반응이 늦음, 시간대에 따라 들쭉날쭉함 | 지금 쓰는 호스팅 상품의 사양, 같은 서버에 다른 사이트가 많이 함께 올라가 있는지 |
| 스크립트가 너무 많음 | 화면은 떴는데 버튼이 늦게 눌림, 내용이 밀려나며 자리가 바뀜 | 채팅 상담 창, 지도, SNS 게시물 불러오기, 방문 분석 코드, 자동 넘김 사진(슬라이드)이 몇 개나 붙어 있는지 |
고치는 순서
비용 부담이 적은 것부터 하세요. 보통은 사진 줄이기 → 쓰지 않는 외부 기능 빼기 → 호스팅 점검 순서가 부담이 적습니다. 한 가지를 고칠 때마다 PageSpeed Insights로 다시 재 보면 무엇이 효과가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AGENT JJUN은 이렇게 봅니다
AGENT JJUN은 느리다는 이유만으로 새로 만들자고 하지 않고, 위 원인 가운데 어디에 해당하는지부터 확인해 고칠 수 있는 범위를 살펴봅니다. 리뉴얼까지 검토하는 기준은 이미 홈페이지가 있으면 새로 만들어야 하나요에 정리했습니다.
담당자에게 맡겨야 하는 부분
- 사진을 줄일 때 원본을 따로 보관하는지
- 외부 기능을 뺄 때 문의·예약처럼 꼭 필요한 기능까지 빠지지 않는지
- 호스팅 상품을 올리거나 옮기는 비용과, 옮기는 동안 홈페이지가 멈추는지
- 제작 도구 자체가 무거운 경우 고칠 수 있는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자주 묻는 질문
PageSpeed Insights 점수가 100점이어야 하나요?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점수는 한 대의 기기를 흉내 낸 실험실 측정이라 실제 손님 경험과 다를 수 있다고 구글 문서도 설명합니다. 점수 자체보다 휴대폰에서 첫 화면이 금방 보이고 버튼이 바로 눌리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잴 때마다 점수가 달라져요.
실험실 측정은 그때그때 네트워크와 서버 상태의 영향을 받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점수로 판단하지 말고 몇 번 재어 대략적인 범위를 보세요.
첫 화면에 동영상을 넣고 싶은데 느려질까요?
동영상은 사진보다 파일이 훨씬 커서 휴대폰 데이터 환경에서 부담이 됩니다. 넣는다면 짧게 만들고, 동영상이 뜨기 전에도 가게 이름과 전화·길찾기 버튼이 먼저 보이도록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에서는 빠른데 휴대폰에서만 느려요.
휴대폰은 컴퓨터보다 처리 능력과 인터넷 속도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같은 페이지도 더 느리게 느껴집니다. PageSpeed Insights의 모바일 결과를 기준으로 원인을 찾아보세요.
관련 안내
확인한 자료 (2026-11-05 확인)
- PageSpeed Insights · URL 입력 후 분석하는 공식 측정 도구 페이지 확인
- Google for Developers - About PageSpeed Insights · 모바일·데스크톱 결과, 현장 데이터(CrUX 지난 28일)와 실험실 데이터(Lighthouse) 차이, 점수 구간 90 이상/50~89/50 미만, 데이터 부족 시 현장 데이터 없음
- web.dev - Web Vitals · LCP 2.5초 이내, INP 200ms 이하, CLS 0.1 이하, 75번째 백분위 기준